전 세계에는 약 500만 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저희 GCN(Global Children’s Network, 글로벌 칠드런스 네트워크)은 “가서 제자를 삼으라”는 크리스천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도록 전 세계 100만 개의 교회를 돕기를 소망합니다.

가장 먼저 GCN은 먼저 모든 교회의 목회자를 존중하고 지원합니다. 교회의 목회자는 크리스천 부모의 생각과 마음을 열어 그들이 중대한 사명을 맡았음을 일깨우고 적극적으로 도와야 합니다.
부모는 가정에서 영적 교사로서 자녀들이 성경의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제자로 훈련하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지금 복음을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죄인일 뿐만 아니라,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교회의 미래 지도자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머지않은 미래에 청년이 되고, 책임 있는 일꾼이자 부모가 될 것입니다. 지금 교회의 어른들과 부모가 아이들의 삶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도전과 기회를 붙잡을 수 있도록 얼마나 잘 양육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미래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우리의 영적 리더십을 다음 세대에게 넘겨줘야 할 때가 곧 다가옵니다. 그 때 영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한 다음세대가 기꺼이 그 책임을 넘겨받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볼 수 있다면, 제자 삼는 제자로서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보람된 주님의 일꾼이며, 자랑스러운 부모가 될 것입니다.

특별히 GCN은 초등학교 어린이의 마음과 삶에 성경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심는 성경적 기회를 소중히 여깁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경의 원리를 따라 양육하기 위해 반드시 교회와 가정에서, 목회자와 교사와 부모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3년 동안 매일 제자들을 훈련하셨습니다. 제자 양육은 단지 주일 예배 한두 시간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교회와 가정에서 더 많은 시간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수고를 통해 교회의 가정마다 부모의 마음이 자녀에게, 자녀의 마음이 부모에게 돌이켜지는 영적 부흥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God Bless You!